삼위일체주일 / 2025년 6월 15일

“따로, 또 함께..!” / 에베소서 2장 18~22절

1. Worship & Praise(찬양)

2. Welcome (환영, 편안한 만남과 교제)

소위 “관계”를 살아가는 오늘 우리..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바로 그 “관계의 단절, 고립감이 심화”되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고요..?

그렇다면 바로 그 “관계”를 살아내는 오늘 우리 교회는 어떤가요..?

3. Word (말씀)

  1)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었다고..?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18절

여기 ‘우리 둘’은 유대인과 이방인, 즉 모든 민족과 인종, 사회적 배경의 다름을 뛰어넘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된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연합의 핵심에는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이라는 특권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다리시는 하나님이 이 사건을 주관하셨다는 것이지요..?

  2)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간다고..?

“…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 19, 20절 => 21절

오늘 우리는, 교회는 단순히 모인 사람들의 집합체가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의 권속”(19절),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지체가 서로 연결되어..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는” 살아있는 유기체입니다.

  3)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어간다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하나님께서 성령으로 거하실 곳” / 표준 새번역)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22절

하나님은 물리적인 건물에 갇히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당신을 믿는 자들의 공동체,

즉 오늘 우리 교회를 당신이 거하실 “살아있는 성전”으로 삼으십니다.

4. Work and Pray (적용과 기도 연대)

삼위 하나님께서 영원한 사랑과 완벽한 교제 속에서 하나 되심을..

그러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권속이 되게 하시고,

주님께서 거하실 처소로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 공동체의 지체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