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4일 주일 온라인예배 
"전에는..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라고..?"
에베소서 5:8~14, 홍성호 목사
#순천제일교회 #주일예배 #온라인예배

1. Worship & Praise (찬양)

2. Welcome (환영, 편안한 만남과 교제)

  처음에는 웹툰에서 신조어로 등장해 마침내 사회적 트렌드처럼 유행했던 단어들이 있었지요..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는 어찌 그리도 잘났는지..
‘우아친’(우리 아들 친구)는 맨날 왜 그런 놈(?)만 꼬이는지..

 그런데 이런 말들은 역설적이게도 오늘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 관계적 존재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3. Word (말씀)

  1)  전에는.. 이제는..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8절

“빛의 자녀들처럼(답게) 행”해야 하는 것은, ‘전에는’과 ‘이제는’이라는 말로 대조를 이루어 
성도들의 존재 양식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어둠”과 “빛”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주 안에서”(‘엔 퀴리오’)입니다.
“어둠”에서 벗어나 “빛” 되신 주 안에 거하며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상속받을 복된 백성이 
되었으니(골 1:12), 이제 그에 합당한 열매가 있는 삶을 살아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 ..)을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 9절 

 무엇보다도 여기 “착함”, 바로 성령의 열매 중 “양선”(“아가쏘쉬네”)을 말합니다.
 “착함,”“선함”이란 본질적으로 주어진 자리에서 “제 기능을 다함으로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3절에 언급하고 있는 “어둠의 열매”에 대응하는 “빛의 열매”를 말합니다.
 곧 이 편지의 수신처였던, 당시 아데미 여신을 섬기는 에베소는 착함보다는 악함이,

의로움보다는 부패함이, 진실함보다는 거짓과 속임수와 가증스런 탐욕이 횡행하는 도시였으니.. 

4. Work and Pray (적용과 기도 연대)

 그러니 어떻게 해야 한다고요..?

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십시오. / 10절 (표준 새번역)
② 여러분은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끼어 들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폭로하십시오.
    그들이 은밀히 하는 일들은 말하기조차 부끄러운 것입니다. / 11절 (표준 새번역)

   예수 그리스도의 빛 아래서는 숨겨졌던 것들이 다 드러나게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예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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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오전사경회 : 오전 10시 
수요저녁기도회 :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 : 오전 5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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