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31일 주일 온라인예배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다고..?"
마태복음 25:14~15,19~23, 홍성호 목사
#순천제일교회 #주일예배 #온라인예배

1. Worship & Praise (찬양)

2. Welcome (환영, 편안한 만남과 교제)

이를테면 서로 사랑한다는 사람이 이렇게 말한다면 어떨까요..?
“당신을 99% 사랑해요, 하지만 나머지 1%는 나한테 맡겨둬요..”

우리 믿음의 영역, 믿음의 여정 가운데서는 어떨까요..?

3. Word (말씀)

  1)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신실하였으니’)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1, 23절

소위 “달란트 비유”의 결론..

이런 결과를 낳은 종들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받은 달란트의 차이, 종들의 성품 차이일까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집중하게 되는 것은 그 종들에 대한 평가, 곧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종에 대해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불렀단 말입니다.

먼저 여기“착하다.”(아가쏘스)라는 단어의 뜻은 “선하다.”입니다.

성경에서는 “본래의 목적에 부합하게 제 기능을 다”할 때 “선하다. 좋다”라고 합니다.

더불어 주인은 “충성된 종”이라고 하는데, 이는 “믿을 만하고, 신뢰할 만하다”라는 의미입니다.

헬라어로는 “피스티스”, 곧 오늘 우리의 믿음을 말합니다.

그러니 그렇게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주인이 의도하는 바를 이해하고, 행했다는 것입니다. 바로 오늘 우리의 믿음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2) (그 때에 천국은 마치), 오랜 후에 … 그들과 결산할새..

“또 (그 때에 천국은 마치)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 14절 => 19절

무엇보다도 여기 “달란트”가 의미하는 바는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은사나 선천적 재능이라기보다는 “각각 그 재능대로..”

곧 나를 너무나도 잘 아는 그 주인과 종들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그러니 지금 가시적으로 멀리 떠나 있는 주인이지만,

바로 다시 오실 그 주인의 마음을 따라 오늘을 살아내는 것이지요..

그러니 이제까지 그들이 이룬 성취는 그저 “적은 일”일 뿐이고, 이제부터 주인이 맡길 “많은 것”,

곧 이 땅에서 주인의 마음을 따라 기쁨으로 천국을 살아내는 길이 남겨져 있는 것입니다.

4. Work and Pray (적용과 기도 연대)

그러니 결말을 바라보면서, 오늘 우리라면 그 일에 어떻게 응답하시겠습니까..?

믿음의 여정을 가면서 오늘 우리의 마음에 새기는, “착하고 충성된” 태도는 어떤 것이겠습니까..?

[온라인 예배 안내]
주일 1부 예배 : 오전 7시
주일 2부 예배 : 오전 9시 
주일 3부 예배 : 오전 11시 20분
주일 4부 예배 : 오후 1시 30분

수요오전사경회 : 오전 10시 
수요저녁기도회 :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 : 오전 5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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