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7일 주일 온라인예배
"( ... 을) 내게 배우라..!"
마태복음 11:28~30, 홍성호 목사
#순천제일교회 #주일예배 #온라인예배
1. Worship & Praise (찬양)
2. Welcome (환영, 편안한 만남과 교제)
“피로 사회”라는 말을 들어 보셨습니까?
재독(在獨) 철학자 한병철 교수가 2012년 발간한 책 제목이기도 한데..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성과사회의 과잉 활동”으로 평가하면서, 그 결과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새로운 강제”를 만들어냈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언제나 쉼이 없이 늘 피로/피곤할 수밖에요.
3. Word (말씀)
1)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이라고..?
누구나 다 그렇듯이, 그 짐을 벗고자, 곧 쉼을 얻고자 어디로, 누구에게로 향하고 있습니까..?
“너희는 피곤하고 지쳤느냐? 종교 생활에 탈진했느냐? 나에게 오너라. 나와 함께 길을 나서면 너희 삶은 회복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제대로 쉬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 28절 (메시지 성경)
2) 그 주님은 지금 어디 계시는데..?
“… 나의 (“나와 함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28절
“나의 (“나와 함께”) 멍에를 메고..”라고 하실 만큼 그렇게 가까이 계시는데..
그분은 소위 “초월적 임재”와 “내재적 임재”로, 곧 늘 그렇게 “임마누엘” 하나님이십니다.
3) 그 분은 어떤 분이신데요..?
“나는 마음이 온유(“프라우스”)하고 겸손(“타페이노스”)하니..” / 29절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 30절
먼저 여기 “온유”는 길들여진 야생마를 지칭하는 것으로, 곧 무엇엔가 길들여져 있음을 말합니다.
또한 “겸손”은 그냥 “낮아짐”, 곧 주님의 마음입니다. (빌 2:5~11 참조)
자신의 부족함을 알기에,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주장하기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뜻에 귀를 기울이는 자세가 바로 “온유와 겸손”입니다. 길들어지기 위해서는 겸손해야 하는 법이지요..?
그러니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마음, 그 말씀에 길들여지는 과정을 말합니다.
4. Work and Pray (적용과 기도 연대)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영으로 지음 받은 영적 존재입니다.
그러니 그 하나님의 마음/말씀 안에서 우리는 자유하고, 그 말씀 안에서 우리의 존재가 완성될 텐데,
그 말씀을 주시는 분이 “온유와 겸손” 그 자체, 그러니 그 말씀을 통해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도 바로 그 “온유와 겸손”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라이선스 관련 안내 -
· 순천제일교회는 CCLI로부터 교회 저작권 라이선스와 스트리밍 라이선스를 취득하였습니다.
· 순천제일교회는 CCLI 교회 저작권 라이선스 및 스트리밍 라이선스 규정에 따라 비영리 예배 목적으로 이용합니다.
· 본 영상에 광고가 재생될 경우, 본 교회가 아닌 노래의 저작권자가 결정한 것으로 수익은 교회가 아닌 노래의 저작권자에게 분배됩니다.
· 본 교회의 라이선스 취득 사실을 CCLI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순천제일교회"
CCLI License #705347
CCLI Streaming License #21785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