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6일 주일 온라인예배
"감사, 기억하고 고백하는..!"
신명기 26:5~11, 홍성호 목사
#순천제일교회 #주일예배 #온라인예배
1. Worship & Praise (찬양)
2. Welcome (환영, 편안한 만남과 교제)
이맘때쯤이면 한 번쯤 읊조리게 되는 시가 있습니다.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김현승, “가을의 기도”(『문학예술』1956년 4월호)
마치 짝이 된 것처럼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시도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 - 그것을 곧 아는 마음이다..!
내가 누구인가를.. 그리고 主人이 누구인가를 깊이 아는 마음이다.”
3. Word (말씀)
1) 그 토지의 모든 소산의 맏물(“처음 거둔 열매”)을 거둔 후에..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다고요..? / 10절 (cf. 2절)
우리는 땀 흘려 일해서 얻은 것은 다 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모든 소산의 맏물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2~3절), 이스라엘의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이 모든 것이 그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 아닙니까..?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땅에 이르렀나이다..!” / 5~10절
우리는 원래 이런 사람들이었는데.. 그런데 이런 은혜를..?
그러니 구체적인 현실로 돌아와 이런 질문을 가지게 되지요.
2) 매해 돌아오는 추수 절기지만, 늘 풍성한 결실만 있었던가..?
소위 맏물을 거두기까지 “상수”(常數)와 “이른 비, 늦은 비” 등 수많은 “변수”(變數)..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야고보 5:7 <= 신 11:14
3) 그렇다면 드리고 남은 것들은 내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무엇보다“맏물”(“처음 거둔 열매”)이란 “그 다음 거둘 몫”이 있다는 새로운 기대와 그 성취를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10절
또한 넉넉한 마음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11절
4. Work and Pray (적용과 기도 연대)
그럴 때 오늘 우리는 다시 내일을 위해 이런 기도를 드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원하건대 ① 주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서 보시고 ②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며
③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복을 내리소서..!”/ 15절
- 라이선스 관련 안내 -
· 순천제일교회는 CCLI로부터 교회 저작권 라이선스와 스트리밍 라이선스를 취득하였습니다.
· 순천제일교회는 CCLI 교회 저작권 라이선스 및 스트리밍 라이선스 규정에 따라 비영리 예배 목적으로 이용합니다.
· 본 영상에 광고가 재생될 경우, 본 교회가 아닌 노래의 저작권자가 결정한 것으로 수익은 교회가 아닌 노래의 저작권자에게 분배됩니다.
· 본 교회의 라이선스 취득 사실을 CCLI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순천제일교회"
CCLI License #705347
CCLI Streaming License #21785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