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3일 주일 온라인예배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어떻게..?"
신명기 33:26~29, 홍성호 목사
#순천제일교회 #주일예배 #온라인예배

1. Worship & Praise (찬양)

2. Welcome (환영, 편안한 만남과 교제)

“(… …)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그런데 그 “행복”이란 것..

인간적 차원에서냐, 아니면 (적어도 믿음의 사람들에게) 하나님 보시기에도 그러냐..?

여기 “행복”(“아쉬레카”)이란 “아쉐르의 복”(시 1:1), 곧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쌍방적 복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3. Word (말씀)

  1)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 29절

도대체 이렇게 놀라운 구원을 얻은 이 백성이 누구입니까?

“여수룬이여, (너의)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 26절

“여수룬”, 곧 이스라엘 백성이요?

원래 이 “여수룬”은 “똑바르다, 올바르다”라는 뜻을 가진 “야사르”라는 단어에서 왔습니다.

그런데 이 “여수룬”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척박한 광야 한복판에서 온갖 은혜를 다 누렸으면서도(신 32:10~14),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곧 “너를 내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라고 할 만큼 하나님의 한탄과 질투, 분노를 불러 일으켰던 족속이었습니다.(신 32:15~21)

그러니 “이스라엘아,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라고 선포하시는, 그 하나님은 바로 우리 하나님,

그리고 그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똑같이 말씀하십니다.

“( ... ... ),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2) 하나님의 이끄심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오,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 29절

그냥 “나 여호와가 너와 함께 있겠다!” 그 말입니다.

어떻게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앞에 두고,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축복의 서두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의 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 / 3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말씀/율법을 주신 것은, 이것을 깨달아 알아, 이제 가나안에서 마음껏 그 말씀을 살아내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4. Work and Pray (적용과 기도 연대)

이것이, 믿음의 여정을 계속하고 있는 오늘 우리에게 들려오는 선언이라면 어떻게 받으실 것 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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