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2일 주일 온라인예배 
"섬김과 봉사, 내 이웃을 향하여..!"
베드로전서 4:7~11, 홍성호 목사
#순천제일교회 #주일예배 #온라인예배

1. Worship & Praise (찬양)

2. Welcome (환영, 편안한 만남과 교제)

처음 교회에서..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행 6:3, 4.

그런데 여기 ‘말씀 사역’을 원어대로 보면 ‘말씀의 디아코니아’곧 ‘말씀을 섬기는 일..’

그러니 1절에 나타난 ‘구제’(디아코니아) 뿐만 아니라. ‘말씀 사역’(디아코니아) 등등..

우리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사역이 다 “디아코니아”라는 사실입니다.

3. Word (말씀)

  1)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이 세상 만물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아무것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마십시오.

정신을 바짝 차리고 기도하십시오. 무엇보다도 서로 사랑하십시오. 여러분의 삶이 거기에 달려 있다는 듯이 사랑하십시오.

사랑은 실제적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냅니다..” / 7~8절 (메시지 성경)

“만물의 마지막”, 곧 “종말”을 살아낸다는 것은 그 종말의 주체이신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지 왔음”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알기 위해 기도하는 일(7절),

그리고 사랑 그 자체이신 하나님을 살아내기에 힘쓰겠지요.(8절)

  2)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0절

구체적으로는요..

⓵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⓶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 11절a

여기 디아코니아는 예언이나 방언 등과 같은 특별한 은사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선포하며 가르치는 일은 물론, 결핍이 있는 자들을 돌보는 일,

내 이웃을 향해 긍휼을 베푸는 일처럼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통해 내 이웃을 섬기는 데 유익한 모든 것을 포괄합니다.(cf. 롬 12:6-8)

그래서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11절b

4. Work and Pray (적용과 기도 연대)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내게 붙여주신 이웃을 향하여 “디아코니아, 섬김과 봉사”를 이어감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새로운 날들을 살아내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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