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9일 주일 온라인예배

"생기야, 사방에서 나와서… 살아나게 하여라..!"

에스겔 37:7~14, 홍성호 목사

#순천제일교회 #주일예배 #온라인예배

1. Worship & Praise (찬양)

2. Welcome (환영, 편안한 만남과 교제)

우리가 기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오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 계시기에 가능한 것인데..!

그런데 오늘 우리의 현실 속에서 그 하나님 앞에 선다는 것은 어떻습니까..?

오늘 본문은 대략 B.C. 593년경, 남 왕국 유다가 아직 멸망하기 전, 이미 포로 가운데 있었던 에스겔에게 보여주신 환상, 

곧 남 유다마저 멸망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향해 이렇게 일하실 것이라는 것을 드러내는 사건입니다.

3. Word (말씀)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 1~3절)

“주께서 아신다..”고요..? 

절대 불가능일 수밖에 없는 결정적인 순간에, 이 모든 것이 하나님 손에 달려있음을 고백합니다.

바로 거기서부터 하나님이 일하시기 시작하신다는 것이지요.

  1)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4절 => 7절

“그래서 내가 명을 받은 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영’)가 그들 속으로 들어갔고, 그래서 그들이 곧 살아나 제 발로 일어나서 서는데, 엄청나게 큰 군대였다.” / 9절 => 10절 (표준 새번역)

  여기 “대언한다”는 것은 내 생각, 내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 곧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이 하실 일을 있는 그대로 선포하는 것을 말합니다. 

  2) 하나님이 하실 일은..

“내가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서 너희가 살 수 있게 하고, 너희를 너희의 땅에 데려다가 놓겠으니,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나 주가 말하고 그대로 이룬 줄을 알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14절 (표준)

4. Work and Pray (적용과 기도 연대)

그러니 오늘 우리의 간구는..

“주님, 마른 뼈와 같은 재 안에 말씀과 생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주님의 군대로 일어서게 하소서. 

그래서 세상을 향해서도 대언하게 하소서. 그 세상이 살아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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